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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악기 제작가 -김다현] G. B. 과다니니 (part 4) - 바이올린 제작자로서 진보, 혁신, 그리고 현대성을 추 조회수 6540
작성자 fhole*** 작성일 2016-07-14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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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트는 '앞선 바이올린 제작자들의 전통에 진보와 현대성의 추가를 꾀했던 G. B. 과다니니의 진보주의 성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G. B. 과다니니는 바이올린 제작에 있어 항상 변화를 시도했었고, 항상 당시의 연주자들과 클라이언트(손님)들의 입장에 서서 제작과 수리를 한, 진보주의 성향을 띤 바이올린 제작자였습니다. 바이올린 제작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과다니니의 커리어 초반에, 그는 당시 제작자로서 가장 뛰어났던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발자취를 따라 걷기를 바랬습니다. 스트라디바리가 추구하던 제작방식에 대한 전통을 그는 따라하길 원했었는데요.
물론 그의 작품이나 라벨에서 스트라디바리의 흔적을 찾아볼 수는 없지만, (PART 1)에서 언급했듯이, 스트라디바리의 전통성을 과다니니의 악기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가 없습니다) 크레모나 선구자들의 전통을 지켜나가며 동시에 그만의 제작방식을 추구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 포스트의 중요한 포인트인 과디니니의 현대성을 언급하기에 앞서, 앞선 선구자들의 크레모나 제작의 전통에 대한 내용을 먼저 다루어보겠습니다.


- 크레모나의 제작 전통 -
  G. B. 과다니니의 바이올린 제작은 이미 2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던 이탈리아 북부로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르네상스 시기 동안에는 현악기 제작에 부유한 전통들이 많이 반영되었었고, 특히 viol (비올)과 lute (류트, 연주법이 기타와 비슷한 초기 현악기)가 성행하였는데, 악기 제작자를 칭하는 이탈리아어 Liutaio라는 단어가 여기서 파생되었다.
  

 :오늘날의 현악기와는 사뭇 다른 비올 (위). 비올로네 혹은 그레이트 베이스 비올 (아래).
 

.

 

 

:발현악기 (활로 켜는 현악기와는 다르게 기타처럼 손으로 현을 튕겨 소리는 내는 방식의 악기)인 류트. 현악기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이탈리아와 유럽 다른 국가들에서 시작된 비올은 그것이 가진 음역에 의해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오늘날 대부분의 더블 베이스에서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는 플렛과 플렛백에 의해 다섯 줄, 여섯 줄 혹은 7개 줄을 가진 특징이 있었다. “Viole da braccio” 그룹은 나중에 발전되었다. 이탈리아 이름을 가진 악기와는 대조적으로, 바이올린이나 비올라처럼 턱에 괴고 연주를 할 수 있었으며, 혹은 첼로처럼 연주자의 다리 사이에 놓아 앉은 자세로 연주를 할 수 있었다. 많은 다른 악기들과 비교했을 때, 바이올린 family의 역사는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우릴 매혹시키는 무엇인가가 있다. Andrea Amati가 프랑스의 Charles 9세를 위한 큰 콘소트 (고대 음악의 합주단)를 만들었을 때, 현악기의 모양은 지금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였고, 이후 5세기동안 현재까지, 단지 아주 약간의 개선점이 보완된 것뿐이다. 16세기 중 후반 바이올린은 이미 (스프루스 나무 앞판으로 된) 메이플 바디로 만들어졌는데,
아치 형태로 이루어진 바디와 활로 연주할 수 있도록 5도로 이루어진 4줄의 현, 그리고 프렛이 없는 지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바이올린 제작 역사의 시작은 이탈리아의 두 도시인 크레모나의 Po valley와 Brescia와의 밀접한 관련이있다. 오랜 기간 동안 바이올린의 진정한 발상지로 믿어왔었던 곳인 브레시아의 전통은 1630년 끔찍한 흑사병의 발발로 인해 급격히 단절되었다 (이 전염병으로 인해, 이곳에서 바이올린 제작을 이어나갈 수 있을 제작자들이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하였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듯이, 브레시아에서 첫 번째로 이름을 알린 바이올린 제작자 Gasparo da Salo (가스파로 다 살로)가 유년기를 보낼 때, 크레모나의 안드레아 아마티는 이미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린 제작자로서, 유럽 여러 나라로부터 악기판매에 대한 수입이 있었다 (아름답게 데코레이션 된 안드레아 아마티만의 독특한 악기제작 방식이 유명했었다).
 

 

 

크레모나 악기 공방은 전형적인 형태로 거의 200년 가까이 조직되었다. 마에스트로들은 먼저 가족 단위의 환경 내에서 그들의 악기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경쟁자들에 대항하여 제작에 대한 지속과 개런티를 보장받기 위해 가족 단위를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티의 공방은 5세대에 걸쳐 활발히 활동되었다: 창립자 안드레아 아마티, 그의 두 아들 Antonio와 Hieronymus,그 뒤를 위대한 제작자인 Niccolo 아마티가 이어나갔고, 마지막으로 Hieronymus 2세가 대를 이어갔다.

뛰어난 악기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또 다른 가족 (문파)들은 스트라디바리 가와 과르네리 가였는데, 그들은 한 세대 이상의 지속적인 활동을 보여주었다: 두 아들인 Francesco와 Omobono 스트라디바리가 그 의 아버지 안토니오를 도왔고 이후, 대를 이어받았다. 그 동안 과르네리 가의 다섯명의 바이올린 제작자들은 3세대 동안 악기 제작을 하였다. 하지만 가족으로 내려오는 ‘비밀 (악기제작)’에 관한 되 물림에 있어서는 많은 예외가 있었다. 악기 (제작) 시장 상황 때문이었거나 혹은 단순히 계승자들이 전통을 앞질러 나가가게 내버려둘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니콜로 아마티는 아마도 10명 남짓의 조수를 두고 있었는데, 과르네리 왕조 안드레아의 창립자를 포함하였고,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를 훈련시킬 목적으로 그들을 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한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아마티의 공방이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하나의 ‘Bottega’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아마티의 공방이 크레모나에 자신의 전통을 전파하고 물려주는 것을 허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이후로 수 많은 이탈리아 도시들에 확산시켰기 때문이다.
 
G. B. 과다니니의 커리어가 시작되었을 당시의 환경은 매우 다르다. 변변치 않은 집안과 시골 환경에서 과다니니는 바이올린 제작과 음악과는 아주 먼 환경에서 성년기까지 보냈다. 그래서 그는 그가 가진 에너지에만 의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확실히 천부적인 제작자로서의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또한 그에게 영감과 커미션을 주었던 음악계 지인들과의 커넥션을 잘 다룰 줄 아는 능력도 겸비하였다 (그를 보호해줄 수 있고, 크레모나의 앞선 사람들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이나믹한 그의 삶을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다). 이것이 과다니니가 모던 바이올린 제작의 선구자라고 정의할 수 있는 신호라고 할 수 있는데, 아래 그의 작품들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보자.

 

 

- G. B. 과다니니의 바이올린과 그의 현대성 -

과다니니는 1738년, 그의 나이 27살에 피아첸자에 정착하였다. 그 도시에 또 다른 중요한 바이올린 제작자가 나오기까지 3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실제로 1700년 즈음 니콜로 아마티의 아들 히에로니무스 아마티 2세는 강제적으로 크레모나를 떠나 피아첸자에서 제작일을 임시로 몇 년간 한적도 있다.
 
과다니니가 자신을 바이올린 제작자라 칭하기 전 목수 길드에 있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반면에 피아첸자에서 많은 뮤지션들과의 넓은 교우 범위를 가졌었고,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그가 전문적인 바이올린 제작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피아첸자에 머물던 히에로니무스 아마티 2세가 남긴 몇 점의 악기들로 과다니니가 공부할 수 있었다는 것 또한 그를 제작자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해준 원동력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과다니니의 초기 악기들과 크레모나의 유명한 악기 명가의 작품들과 유사한 점이 몇몇 발견된다.
아마티의 악기는 제작에 사용된 방법, 형태와 스타일에 있어서 바이올린의 ‘genetic code (유전적 암호)’를 정의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르네상스 시대의 수학에서 유래한 비례시스템을 이용하여 디자인 된 악기는 내부의 틀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추출되고 재사용되었다. 또한 악기의 음향적인 면에서의 기능과 바니쉬의 과정 등, 악기 하나하나의 부분을 만들기 위한 잘 정리된 시스템도 존재하였다.
  


:비록 G. B. 과다니니가 많은 양의 바이올린을 제작한 제작자이기는 하나, 비올라는 20대 정도만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고 알려져있다. 소수로 제작되어진 만큼, 과다니니의 비올라는 역사적으로 아주 존경받으며 최고의 비올라로써 대우받고 있다. 위의 악기는 G. B. 과다니니가 파르마에 거주하는 동안 제작 된 비올라이며, 그의 후원자인 부르봉가의 젊은 군주 돈 페르디난도 통치시절 제작된 악기이다. 그가 만든 다른 비올라들처럼, 크기가 작았다. 하지만, 앞판과 뒤판의 하단 바우트를 따라 목재를 덧댐으로써 크기를 키웠다.


유사한 점과는 대조적으로, 몇몇의 세부적인 면에서 과다니니의 악기는 아마티의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완벽히 가지고 있지 않았다.왜냐하면 그는 제대로 된 숙련과정 (견습생 과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의 제작의 중점적인 면에 있어 연주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모두 만족시켜 주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그의 악기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다는 것이 증명해준다. 과다니니의 작품은 그의 한결 같은 일관성과 효율적인 사고방식을 보여주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는 연주자들에게 중요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절대 등한시하지 않았다.
 
 
  

 

 

:Giovanni Battista Guadagnini, Viola, Parma (1766)

 

넓게 보아 그는 다른 해결책들을 그의 제작기간 동안 실험해왔다: 이러한 실험과정에서, 비록 바이올린의 윤곽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수 많은 다른 요인들은 그에게 있어 끊임없는 연구의 대상이 되었다: f-hole의 형태와 포지셔닝, 아칭과 칠. 이러한 그의 사고방식으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과다니니가 가족 혹은 그가 따라야만 했던 공방의 전통을 엄격히 따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결정들을 꽤 자유로이 여겼다는 것이다.
  

 

 


:Giovanni Battista Guadagnini, Viola, Parma (1766)

 

그가 피에몬트의 수집가인 코지오 백작을 위해 일을 시작했을 때는 이미 나이 든 바이올린 제작자가 되었을 때다. 그 젊은 귀족이 위대한 스트라디바리의 방식을 그의 악기에 좀 더 접목시키길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다니니는 그의 부탁을 만족시키기 위해 흔쾌히 수락하였다. 그는 실제로 그의 제작 스타일을 변화시켰지만, 여전히 그의 개인적인 연구를 고수 하였다.

 

본 기사는 [디토스트링]의 현악기 제작자 김다현의 기고로 제작되었으며 해당 저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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