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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악기 제작가 -김다현] Giovanni Battista Guadagnini -그의 발자취 (part No.1) 조회수 4376
작성자 fhole*** 작성일 2016-05-12 1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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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현입니다. 첫글의 주제는 이탈리아의 바이올린 제작자인 'Giovanni Battista Guadagnini (이하 과다니니)’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첫 번째 주제로 이 제작자를 선택한 이유는 아마티, 과르네리, 그리고 스트라디바리우스에 대한 정보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바이올린 제작자인 과다니니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바이올린 제작자로서의 과다니니와 그의 가문'은 앞서 언급한 유명한 제작자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뛰어났을 뿐만아니라 그들에 대한 정보의 양이 워낙 많기 때문에 PART를 나누어 포스트 할 예정입니다. 먼저 과다니니의 인생의 발자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A violin maker at the court of Don Philip of Bourbon = 부르봉 돈 필립 의회의 바이올린 제작자


PART 1 - Bilegno (빌레뇨)에서부터 Turin (토리노)까지
G. B. Guadagnini의 자취


G. B. 과다니니의 인생은 한마디로 표현하여 다이나믹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네 개의 다른 도시를 옮겨가며 살았으며, 그의 삶 또한 굴곡이 많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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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첸자 (빌레뇨), 1711-1749
밀라노, 1749-1758
파르마, 1758-1771
토리노, 1771-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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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다니니는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의 자취를 따라 걷기를 바랬던 제작자였다. 하지만, 실제로 그의 악기에서는 크레모나 (스트라디바리)의 흔적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을뿐더러, 그가 태어났던 피아첸자 부근의 Val Tidone (티도네 골짜기)에 위치한 빌레뇨 마을에서는 바이올린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 지오반니 바티스타 과다니니의 세례기록 (1711년 6월 23일), 티도네 골짜기의 빌레뇨 마을 (피아첸자) 공문서 보관소에서 기록됨.

 

시간이 흘러 과다니니가 27살이 되던 해가 되어서야 즉, 피아첸자에서 목수로 일을 했던 그 시점 이후로, 그와 그의 가족이 현악기와 서로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문서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크레모나 전통의 바이올린 제작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며, 어떠한 문서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과다니니는 그가 처음 제작했던 악기의 레이블에 “filius Laurentii (로렌조의 아들)” 라는 문장을 표기하였는데, 그가 로렌조의 아들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았다고 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 그 이유는 로렌조는 티도네 골짜기, 즉 '빌레뇨 마을' 밖을 거의 떠나지 않았고, 그와 바이올린 ,그리고 현악기 제작과의 관계도 크게 없었기 때문이다.


과다니니가 태어난 피아첸자라는 도시는 (정확히는 인근의 빌레뇨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통상 피아첸자라 칭함) 비록 니콜로 아마티의 아들인 지롤라모 아마티 2세(1649-1740)가 잠시 살았던 도시였지만, 당시 바이올린 제작으로 유명한 도시는 아니었다. 하지만 과다니니의 첫 악기가 놀랍도록 ‘성숙하다’라는 것과, 그가 피아첸자에서 악기제작을 배웠거나, 그 당시의 제작자들과 견주어 천부적인 예술적 감각과 포부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피아첸자에서 그의 행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그나마 알 수 있는 것은 1739년  Cecilia Coccardi와의 결혼으로 4년안에 3명의 아이를 낳아 주택에 살았던 것이 문서에 기록되어 있다. 과다니니는 그가 40대가 되었을 때 바이올린 제작에 사로 잡히게 되었는데, 당시 스스로를 ‘바이올린 제작자’라고 언급한 문서가 오늘날까지 보관되어 있다.
 

:1746년 10월 7일, 피아첸자의 주교 공문서 보관서에서 발췌된 G. B. 과다니니에 대한 문서 중 일부. 그는 스스로를 바이올린 제작자라 칭하였는데, 이 시기즈음부터 바이올린 제작에 직접적인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악기들 중 일부는 현재까지도 최고의 상태로 보관되고 있으며, 비록 그가 다른 제작자들의 악기를 카피하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기술을 빈틈없이 자신의 것으로 동화시켰다. 그 어떤 악기와도 스타일이 겹치지 않은 그만의 것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아 그는 전형적인 독학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지만, 아마도 바이올린 제작의 문제점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이나 가르침은 받았을 가능성을 전혀 배재 할 수는 없다.


과다니니는 아주 실험적인 사람이었다. 그는 아마티의 모델만으로는 영감을 받기에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꼈다. 그는 시대적 음악의 변화, 그리고 연주자들과 손님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만 했다. 그리하여 연주자들의 많은 요구에 제작적인 변화가 많아졌고, 그런 많은 요구들은 연주자인 Carlo Ferrari와의 관계에서도 그렇듯이 소통에서의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것은 부정적인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과다니니가 연주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제작을 발전시켜 나갔다고 보여진다 (다음 파트에서 다시 한번 언급할 내용이지만 과다니니는 크레모나나 다른 도시의 제작자들 처럼 공방에서 소속되어 도제생활을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당시 다른 제작자와 다르게 연주자의 생각을 잘 수용하고 자유롭게 제작을 변화시킬수 있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카를로 페라리 (연주자)는 과다니니가 바이올린 제작을 할 수 있는 보다 나은 환경인 밀라노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었다. 1749년,그렇게 과다니니는 가족들과 함께 밀라노로 이사하였고, 밀라노 San Satiro의 근처인 그의 공방에서 10년 안에 사업으로의 아주 성공된 삶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당시 그가 가진 악기는 백여 점의 바이올린과 몇 점의 첼로로, 주변에 있는 공방들 (특히 카를로 란돌피의 공방)과의 경쟁이 더 이상 무의미할 정도로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 이러했던 공방 사이의 경쟁이 밀라노를 피아첸자보다 더 경쟁력있는 도시로 만들게 하였다. 또한 음악으로 아주 활기찼던 Ducale 극장과 가까웠기 때문에 그에 따른 많은 수요와, G. B. 사마르티니 (1698-1775, 이탈리아의 작곡자, 오르간 연주자)의 일에 대한 교향악 마니아들의 열정에 의해 수익을 얻은 공방들도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이 잘 조화되어 밀라노를 이탈리아 음악의 진보적인 수도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다니니는 그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새로운 곳으로 옮겨 다니기를 원했다. 하지만, 1759년에 그가 왜 파르마로 이동하였는지에 대한 이유는 현재까지 미스터리로 남아있고 이것은 아직까지도 이탈리아 현악기의 역사에 있어서 흔치 않은 해프닝으로 여겨진다. 파르마에서 바이올린 제작자 중 그 누구도 의회로부터 급여를 받은 적이 없었고, 개인 변호사 선임에 대한 부탁을 감히 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하지만 과다니니는 그들과 다르게 급여를 받았을 뿐 아니라, 개인 변호사도 선임하였다. 그는 아주 열심히 제작을 하였고, 수입 목재의 가격이 그에게 부담되기 시작하면서, 그는 지역의 포플러 나무를 사용하여 (원가절약을 위함) 많은 양의 첼로를 만들었고, 아마도 이 당시 그의 친구인 카를로 페라리의 조언으로, 그를 위한 작고 아주 개인적인 첼로를 모델링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부르봉-파르마가의 부유한 음악 이벤트에도 참석하여 그들과의 친밀함을 보였다.


부유한 시기를 보내던 그는 그를 도와주던 파르마의 영주 Filippo (Philip)의 죽음과 그로 인해 예배당의 폐쇄로 삶이 어려워져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이 시기에 그가 파르마를 떠난 것은 그의 삶에 있어 마지막 여정지로 향하는, 그리고 이제까지 그의 삶과는 전혀 다른 한 챕터를 여는 계기가 되었다.
 

:1765년, 파르마 공문서 보관소의 도시 인구조사기록에 따르면, 과다니니의 직업은 '바이올린 제작자'라고 기록되어있다.

 

1771년 3월 20일 파르마 의회에서 (악기제작) 퇴직한 뒤, 그는 토리노에서 그의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는 그곳에서 기묘한 성격을 가진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Salabue 지역의 Ignazio Alessandro Cozio 백작 (이하 코지오)으로, 현악기 수집에 아주 열정적인 사람이었고 현악기가 가진 기법에 열광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과다니니를 자신의 밑에서 제작자로서 일을 할 수 있게 임명하였고, 악기 구입을 위한 중개인으로서의 역할도 부여하였는데, 특히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악기를 선호하였다 (코지오는 스트라디바리우스 악기에 대한 강박관념을 가졌다). 이러한 과다니니의 위치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는 계약직인 동시에 악기 구매 중개인으로서)는 18세기에 바이올린 제작의 역사에 있어 유일무이 (아주 특별)하였고, 크레모나 악기의 수집 전통의 개시를 알렸다. 그와 동시에 그는 안정적인 수입을 얻게 되었다. 반면에 그러한 위치는 그의 비지니스에 어두운 면도 가져다 주게 되었고, 종종 그를 미심쩍은 상황에 처하게 만들었다.


토리노에서 과다니니의 공방은 전보다 훨씬 생산적인 면에서 떨어졌다. 50대가 넘는 악기를 4년안에 만들었는데, 이것은 거의 한 달에 한대를 만드는 수준에 불과했다. 그의 악기는 아주 뛰어났고 완벽한 창작물이었지만, 이 시기에 그는 이성적인 모습을 종종 잃곤 했다. 그 이유는 코지오가 그에게 원했던 스트라디바리 바이올린 카피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고, 또한 그의 악기 구매에 책임이 있는 또 다른 중개인 GiovannI Michele Anselmi의 교묘한 책략에 억압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Sabaudia의 관습에 따르면 귀족들은 중개인을 통해서만 악기를 구입할 수 있었다). 코지오와의 계약이 끝난 1777년 이후에도 과다니니는 공방(bottega)에서 바이올린 제작의 일을 계속하였고, 그 곳을 그의 첫째 아들인 Gaetano가 물려받았다. 그 동안 그의 또 다른 아들인 Giuseppe는 Pavia로 가서1805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악기 제작을 하였다.
 
 1786년 9월 18일, 유럽 바이올린 제작의 예술을 재발명한, 티도네 골짜기의 빌레뇨 출신인 G. B. 과다니니는 Po 강 인근의 어느 작은 묘지에 묻혀 생을 마감하였다.

 

 

본 기사는 [디토스트링]의 현악기 제작자 김다현의 기고로 제작되었으며 해당 저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Dito String, 053-628-2224, 010-859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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